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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갈 데까지 가보자’가 김오곤 한의사 부부의 ‘귀촌 체험’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김오곤·김명란 부부가 함께 농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오곤 한의사는 1년 6개월 동안 ‘갈 데까지 가보자’를 통해 산골 오지 체험을 하며 귀촌을 꿈꾸게 됐다. 그는 ‘지금 당장 몸만 가도 살 수 있다’며 큰소리치지만 그의 아내 김명란 씨는 무턱대고 귀촌을 하자는 남편이 못미덥기만 하다.
김오곤 한의사는 귀촌의 진정한 묘미를 보여주겠다며 아내를 데리고 전남 광양으로 떠난다. 전남 광양에서 살고 있는 결혼 32년차 서재환·장귀순 부부의 산골 생활은 낭만이 가득하다.
부부의 보금자리인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연못부터 정자, 나무 위의 집, 다양한 전통놀이기구까지 갖춰져 있다. 대문도 담장도 없는 이곳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쉼터다.
집 마당에는 두릅, 질경이, 돌미나리, 민들레 등 다양한 봄나물이 자란다. 마당에서 캔 봄나물로는 ‘십전대보채 비빔밥’도 만들어 먹는다. 이로 인해 귀촌을 꺼려했던 천상 도시여자 김명란씨는 평화로운 농촌 생활에 반하게 된다.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는 특별한 사람, 놀라운 장소, 신기한 동물, 기이한 현상 등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