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은 2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야크희망도전단 2기’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야크희망도전단’은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쪽방촌 주민들로 구성되어 등산, 암벽 등반 등 다양한 산행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자립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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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블랙야크> |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로 구성된 ‘야크희망도전단 1기’에 이어 올해는 전국의 쪽방촌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합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야크희망도전단 2기’ 40여명과 함께 ㈜블랙야크 임직원과 서울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 서울시청 김종석 자활지원과장,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 이화순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특히, 도전단 40여명은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다짐하였으며,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을 비롯해 유관기관들 역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강태선 이사장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도전단원의 건강한 신체와 함께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