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 향해 한단계 도약 다짐
[뉴스핌=한태희 기자] JW중외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31일 JW중외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0+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70주년을 맞는 JW중외그룹은 과거를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를 향해 한단계 도약하자는 취지에서 '70+'를 사용했다.
실제로 JW중외그룹은 연초 시무식에서 '2020년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70+'를 선포했다.
이종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JW중외그룹이 걸어온 길은 언제나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의 역사였다"며 "70+를 맞아 선배 임직원들이 실천한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마음깊이 새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70+5를 넘어 JW중외그룹의 백년대계를 향한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미래 역사에 기록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각오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JW중외그룹이 지난 1959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미국 시장에 수출하기까지의 발전을 거듭한 수액제 역사를 기록한 'JW 수액이야기' 봉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 이달 입사한 98기 신입사원이 특별공원을 선보였고 임직원 비전을 담은 '비전캠슐 봉인식'도 가졌다. 비전캡슐은 오는 2020년 개봉된다.
한편 최근 임원인사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이종회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이경하 부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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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W중외그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