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친형 차지현 만나…에이핑크 보미는 ‘민낯’ 공개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차태현이 ‘1박2일’ 촬영도중 친형 차지현을 만났다. 또 에이핑크는 난데 없이 ‘민낯’을 공개하게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태현은 제작진에게 셀프촬영으로 15분 짜리 방송 분량을 만들어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차태현은 “일단 우리 집에 가서 밥부터 먹자”고 제안하며, 멤버들을 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날 차태현의 막내 딸 수진양은 깜찍한 외모로 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김준호는 차태현의 품에 안긴 막내딸 수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예뻐라. 너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 보미는 얼떨결에 민낯을 공개했다.

이날 스태프 미동반 자유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가 에이핑크 보미가 탄 차량을 발견하고 따라갔다.

아무것도 모른 채 차에서 내린 보미는 ‘1박2일’ 팀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제서야 자신이 민낯이란 사실을 깨달은 보미는 당황스러움에 얼굴을 가렸다.

그곳에서 차태현은 놀랍게도 친형 차지현을 만났다. 차지현은 영화 ‘끝까지 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지현은 머리 깎으러 미용실에 왔다가 ‘1박2일’ 팀과 마주쳤다. 이에 차태현은 물론 ‘1빅2일’ 멤버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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