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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이청아의 이름을 힘차게 외치며 10.3m 모형탑에서 뛰어내린 이기우 <사진=MBC '진짜사나이2'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기우가 ‘진짜사나이2’ 해병대 특집 10.3m 모형탑 강하에서 애인 이청아를 애타게 불렀다.
이기우는 15일 오후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2’ 해병대 특집 10.3m 모형탑 강하에 앞서 교관으로부터 “애인 있습니까”란 질문을 받았다.
이날 ‘진짜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 이기우는 망설임 없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곧바로 “(이)청아야”라며 뛰어내린 이기우는 “공개연애를 안했다면 여기서 다 말해버렸을 거 같다”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이어 모형탑에 올라간 김영철은 “여기서 뛰어내리면 내년엔 결혼한다”는 교관의 덕담(?)에 용기를 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던 이성배 아나운서와 슬리피 역시 의지로 훈련에 임했다.
한편 ‘진짜사나이2’ 해병대 특집의 에이스 이이경은 어쩐 일인지 10.3m 모형탑에서 뛰어내리기 전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