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파랭킹 53위, 북한 18계단 오른 95위, 일본 58위... 이란 44위 등 중동권 약진.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
한국, 피파랭킹 53위, 북한 18계단 오른 95위, 일본 58위... 이란 44위 등 중동권 약진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계단 하락한 53위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한국시간) 발표한 2월 순위에서 한국(랭킹포인트 580점)은 53위, 북한은 18계단 오른 95위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이란이 44위로 최고 순위를 차지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20계단 오른 55위를 기록, 월드컵을 준비하며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중인 카타르는 6계단 오른 78위 등, 중동권 국가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일본은 지난달 53위에서 5계단 하락한 58위에 그쳤다. 중국도 11계단 하락한 93위, 호주는 9계단 추락한 63위에 자리했다.
벨기에는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칠레,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다. 잉글랜드는 9위, 네덜란드는 14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