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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널' 이동하, 이은우 겁탈 동영상 찾기 위해 장물 다이아몬드 훔쳤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시그널’ 이동하의 악행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시그널’ 8회에서는 김혜수(차수현 역)가 이은우(신다혜 역)의 유가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날 계철(김원해)은 신다혜의 유가족을 미행하며 수상한 점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수현은 신다혜의 약혼자를 찾아 “20년 전 신다혜 씨에 대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신다혜 씨는 어떤 사람이었죠?”라고 물었다.
이어 “신다혜 씨에게 원한을 가질만한 사람은 없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약혼자는 “소속사 사람들이랑 문제가 좀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해영(이제훈)은 당시 신다혜의 소속사 사장을 찾아갔다. 해영은 “도대체 뭘했길래 신다혜를 모른다고 딱 잘라 말합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장은 “부잣집 도련님 만나서 잠깐 놀아주고 용돈 받고. 신다혜도 비싸게 굴었지만 좋아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해영은 “누가, 로펌 한세규(이동하) 변호사가?”라고 물었다.
이어 “한세규가 대도사건때 장물을 숨긴 그때 입니까? 1995년 겨울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속사 사장은 “그때 걔네 판 깨졌어”라고 말했다.
과거 같은 별장에 있던 한세규의 친구는 “너네 아빠 설득해서 수사를 중단시키든. 아님 나 비디오 푼다? 난 마약은 안했어”라고 말했다.
결국 한세규는 수사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 재벌가 친구들 집을 털기 시작했고, 신다혜를 겁탈한 비디오 영상을 되찾으려 온 집안을 뒤졌다. 또 도둑으로 보이기 위해 집의 장물을 훔쳤던 것.
수현은 약혼자를 만나 다이아몬드를 묻자, 약혼자는 “그 형사님이랑 같은 말을 하시네요”라고 말했다.
과거 이재한은 다이아몬드를 숨긴 장소와 함께 신다혜의 집에서 플로피디스켓을 찾으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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