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진중공업이 유동성 위기에 따른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조선부문 인력 감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 후 지난 17일까지 목표인원(50명)을 넘는 총 60명의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의 인적 구조조정은 마무리됐다.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주요 채권단은 경영정상화 방안 시행을 앞두고 인원 감축, 임금 삭감 등의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한진중공업에 요구한 바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말까지 행정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으나 노조의 반발로 목표인원에 미달되자 시한을 늦춰 추가 신청을 받았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자 60명은 대부분은 조선부문 행정 사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은 희망퇴직자들에게 15개월분의 월 평균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자녀 학자금을 조기 지급하고 재취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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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