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페인전(6월1일) 시작으로 축구 대표팀, ‘사상 첫’ 7일간 총 8경기.<사진= 대한축구협회> |
한국·스페인전(6월1일) 시작으로 축구 대표팀, ‘사상 첫’ 7일간 총 8경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월 1일부터 1주일간 사상 처음으로 매일 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1일 A대표팀의 스페인전 평가전을 시작으로, 2일 올림픽팀 vs 나이지리아, 3일 18세 대표팀 vs 잉글랜드와의 경기가 열린다. 4일에는 올림픽팀 vs 온두라스와 여자대표팀 vs 미얀마의 경기가 예정돼 있고 5일에는 A대표팀 vs 체코전, 6일 올림픽팀 vs 덴마크, 7일 여자대표팀 vs 미얀마의 경기 등 총 7일간 총 8경기를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8세 대표팀의 잉글랜드전과 여자대표팀 미얀마 경기는 상대국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경기들"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각급 대표팀 7일 연속 경기 일정. ()는 장소.
6월 1일 : A대표팀 친선경기 vs 스페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6월 2일 :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vs 나이지리아 (수원)
6월 3일 : U-18 대표팀 친선경기 vs 잉글랜드 (이천)
6월 4일 :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vs 온두라스 (고양),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vs 미얀마 (미얀마 양곤)
6월 5일 : A대표팀 친선경기 vs 체코 (체코 프라하)
6월 6일 : 올림픽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vs 덴마크 (부천)
6월 7일 :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vs 미얀마 (미얀마 양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