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효성은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진행됐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의료재활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이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장애어린이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非)장애 형제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작은 음악회 등 1년 동안 진행되는 재활치료 지원사업 전반에 활용된다.
또한 지난 1년동안 지원을 받은 가족들 중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다섯 가족에겐 연속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효성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중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