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추동공원 내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4층~지상29층, 13개동으로 총 1561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위치한 의정부 추동공원은 총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의정부 나들목(IC)을 통해 외곽순환도로나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까우며,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추진 중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