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30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청렴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윤리경영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에서 주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청렴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윤리비전 아래 청렴문화 활동을 적극 펼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시설안전공단은 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인 청렴문화 확산 활동과 16개 유관기관과의 반부패 청렴 협력기관 MOU체결, 간부직 청렴서약 결의 대회, 공단 협력업체와 청렴 간담회 개최를 실시해 상생하는 청렴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또 매월 '청렴의 날'을 지정해 공단 이사장이 직접 청렴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올 1월 부임한 강영종 이사장은 임명식에서부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가치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내부통제를 더욱 엄격히 하고 부패행위를 차단해서 공단이 국민의 신뢰를 받고, 부여된 사명을 다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6 대한민국 윤리경영대상' 청렴경영부문 대상을 대리수상한 김명호 한국시설안전공단 감사실장(오른쪽)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