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덕 7번 국도 산사태로 일부 교통이 통제됐다. <사진=뉴시스> |
영덕 7번 국도 산사태로 일부 교통 통제, 2-3일간 192mm 폭우 쏟아져
[뉴스핌=양진영 기자] 영덕 7번 국도 산사태로 일부 교통이 통제됐다.
3일 오전 8시20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구계휴게소 인근 7번 국도 절개지에서 단시간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났다.
영덕 7번 국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너져 내린 토사 탓에 이날 오전 한때 영덕에서 포항방향 국도의 통행이 일부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차로 중 1차선 통행이 재개됐으며 군과 도로공사는 완전 개통을 위한 시설물 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군에는 이날 오전 1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일, 3일 이틀새 193㎜에 이르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