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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황기순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개그맨 황기순의 이야기를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이 '필리핀에서 온 사나이'를 주제로 개그맨 황기순의 인생을 살펴본다.
황기순은 과거 '척 보면 앱니다~'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지만 필리핀에서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연예인 도박 사건에 휘말리면서 큰 시련을 겪었다.
황기순은 '최초 원정 도박 연예인'이라는 주홍글씨에 대해 "도박. 소름끼치는 단어이기도 하고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 안 좋은 시각(이 있다)"며 심정을 밝혔다.
도박 사건을 속죄하는 심정으로 황기순은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황기순은 오랜 세월 봉사활동을 해왔고, 지금은 기부천사의 삶을 살고 있다. 사람들의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마이크를 들고 각종 행사에서도 즐겁게 참여한다.
또 황기순은 재혼해 사랑하는 아들까지 얻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황기순의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