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산 고잔신도시 90블록에 개발하는 복합용지 안에 AK플라자가 들어선다고 30일 밝혔다.
시행 위탁사인 안산사동90블록PFV(자산관리회사 동훈AMC)는 최근 AK플라자와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AK플라자는 애경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서울 구로본점을 비롯해 수원, 분당, 평택, 원주, 인천국제공항 등 6곳의 백화점을 운영 중이다.
GS건설은 내달 복합단지 안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총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028실)로 조성한다. 이중 1단계로 아파트 3728가구와 오피스텔 555실 등 총 4283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