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나무는 국내 최초 OTP 결합형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신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나무 체크카드는 국내 최초로 OTP 결합형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체크카드와 증권 카드기능과 인증 기능(보안카드 기능)을 모두 이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2030세대들의 소비 빈도가 높은 소셜커머스와 커피, 편의점, 택시비 등이 10% 할인되며, 연 최대 3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나무 체크카드는 NH투자증권이 자체 발급하는 카드다. 나무 체크카드는 나무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2017년 1월 31일까지 ▲발급비용 1만1000원 전액 면제 ▲타 금융기관에 OTP등록시 5000원 리워드 ▲카드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7과 명품 지갑, 백화점 상품권,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NH투자증권 나무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모바일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네이버 계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 한 뒤 증권 메뉴에서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를 선택하고 간편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이후에는 간편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네이버 앱에서 나무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년을 맞이해 오는 23일까지 신청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해 2017년 해피플랜세트(삼각식 캘린더·다이어리·가계부)를 증정하는 '해피 플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무 홈페이지와 HTS,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모바일 증권 나무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신규서비스 출시 및 신년맞이 이벤트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