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한양대학교와 건축 구조물의 내구성 연구개발을 함께 한다.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에 따르면 시설안전공단 시설성능연구소는 지난 9일 한양대학교 DuraBI Engineering Research Center와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 시설성능연구소와 한양대는 '구조물 내구성 및 자산관리 관련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설안전공단과 한양대학교는 구조물 내구성 및 시설물 자산평가 등을 고려한 공동 연구협력, 각종 세미나와 행사 공동개최, 연구활동에 필요한 제반시설 상호 활용, 인적 교류,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철식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성능연구소장은 "이번 한양대학교와의 연구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설물의 내구성을 고려한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아울러 자산관리 관련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철식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성능연구소장(왼쪽)과 한양대학교 이한승 교수가 연구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