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화건설이 올해 전국에 ‘꿈에그린’ 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 5299가구를 분양한다.
1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월 경기 수원 '광교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부산, 진주, 천안, 서울 노원·영등포, 세종 7곳에 새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먼저 광교 주거용 오피스텔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광교신도시내 복합개발사업 부지에 지하5층~47층 3개동 760가구로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준공이 계획돼 있어 주거와 상업·문화·관광시설이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이루게 된다.
<자료=한화건설> |
도시재생사업으로 4곳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오는 3월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재개발사업으로 1113가구를 짓는다. 8월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재건축 아파트인 ‘노원 상계 꿈에그린’ 1062가구, 하반기 서울 영등포에서 영등포동 ‘영등포 꿈에그린’에 재개발 29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약 6만여가구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2017년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 신화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