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 주민 대상 ‘설 명절 한마당 잔치’

기사입력 : 2017년01월25일 14:20

최종수정 : 2017년01월25일 14:20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쪽방촌 주민에게 설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설날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남대문 및 동대문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설 명절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쪽방 주민 270여명에게 떡국, 전, 각종 떡 등 다양한 설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각 상담센터에서 쪽방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고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남대문 쪽방촌에서는 식사 후 미리 배부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과 오는 26일 영등포 및 돈의동 쪽방촌 주민 25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 28일에는 서울역 쪽방촌 주민 300여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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