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제 2회 ‘CCTV 속 용의자를 찾아라-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에서는 8년 전 살해된 여인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범인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통해 그날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캡처> |
'끝까지 간다' 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실종 14일 만 발견된 시신 "CCTV 속 용의자를 찾아라"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는 11일 밤 10시30분 ‘CCTV 속 용의자를 찾아라-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 편을 방송한다.
이날 ‘끝까지 간다’에서는 2009년 2월에 일어난 청추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에 대해 다룬다.
지난 2009년 2월 청주와 대전을 잇는 현도교 아래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는 2주 전 실종된 50대 여성 이진숙 씨(가명). 대형마트 야간 청소부였던 그녀가 무려 14일이 지나서야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부검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 시신에선 성폭행이 의심되는 한 남성의 DNA가 발견됐다. 그러나 놀라운 건 결박을 한 흔적이나 폭행 그리고 저항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살해 도구가 다름 아닌, 피해자 얼굴에 씌여진 검은색 비닐봉지였다는 것이다.
그 엽기성에도 불구하고, DNA말고는 어떤 단서도 없었던 사건. 범인은 어떻게 검은색 비닐봉지 하나만으로 피해자를 제압하고 성폭행한 뒤 살인까지 저지른 것일까.
![]() |
|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제 2회 ‘CCTV 속 용의자를 찾아라-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에서는 8년 전 살해된 여인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범인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통해 그날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캡처> |
◆그녀의 마지막이 담긴 CCTV속 용의자를 찾아라!
2009년 1월 18일 새벽 청주의 한 버스정류장. 야간 근무를 마치고 첫차를 기다리고 있던 피해자의 모습은 당시 근처에 있던 교통단속 CCTV카메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다.
당시 버스를 기다리던 그녀 곁으로 등장한 낯선 차량,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다 다가간 차량의 운전자, 짧은 대화를 나눈 뒤 두 사람이 올라탄 차량은 CCTV 밖으로 사라지고 그날 이후 피해자 이진숙씨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싸늘한 주검이 되어 금강변에서 발견되기까지, 그녀가 남긴 마지막 흔적이 바로 이 CCTV화면 뿐. 그러나 화질이 너무 떨어져 당시의 기술로는 운전자의 얼굴도, 차량의 번호도 알아낼 수 없었다.
◆그로부터 8년. 법과학으로 풀어본 사건 해결의 실마리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제작진과 충북지방경찰청 장기미제수사팀은 사건을 재수사하던 중 CCTV 영상을 통해 용의 차량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발전된 법 영상 기술로, 새롭게 분석해본 CCTV속 새로운 진실. 과연 범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범인이 타고간 그 차량은 과연 어떤 차량이었을까.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제 2회 ‘CCTV 속 용의자를 찾아라-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에서는 8년 전 살해된 여인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범인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통해 그날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