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3일(현지시각)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강력 규탄했다.
안토니오 쿠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언론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의 결의안에 대해 추가적 문제를 일으키는 위반"이라며 북한에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따르고 핵무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안보리는 이날 한·미·일 3국 공동 요청으로 지난 12일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일 미사일 발사와 관련, 긴급회의를 열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