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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래퍼' 4회에서 경기서부 대표로 선발된 김동현 <사진=Mnet '고등래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김구라 아들이자 엠씨그리로 데뷔한 김동현이 '고등래퍼' 경인서부 대표에 선발됐다.
김동현은 3일 오후 방송한 Mnet '고등래퍼' 4회에서 경인서부 최종대표 선발을 위한 경쟁에 나섰다.
이날 '고등래퍼'에서 김동현은 강자 오담률, 박고훈과 한 무대에 올랐다.
앞서 김동현은 컨디션이 떨어지며 응급실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몸이 계속 좋지 않았던 김동현은 오담률, 박고훈과 리허설도 해보지 못한 채 본선에 올랐다.
제시의 'K.B.B'에 맞춰 대결을 펼친 김동현은 오담률과 박고훈의 실수 속에 가장 나은 무대를 펼쳤다. 결국 김동현은 응급실까지 다녀오는 투혼 끝에 경인서부 최종선발전에서 승리했다.
눈길을 끈 건 오담률의 한 마디였다. 오담률은 김동현이 승리한 뒤 "정말 잘했다. 랩을 들어보지도 않고, (엠씨그리)를 평가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