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지난 주말동안 2만5000여명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았다.
6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일 개관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간 약 2만54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관람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며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SK건설> |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1305가구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별로 ▲59㎡ 87가구 ▲84㎡ 343가구 ▲100㎡ 30가구다.
분양가는 84m²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오는 8일 1순위(당해), 9일 1순위(기타),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 후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돼 있다.
SK건설은 입지여건과 차별화된 설계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양창모 분양소장은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높은 경사지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은 응암동에서 평지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입지에 지어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