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지난 9일 오후 ‘찾아가는 대국민 서비스’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중림복지관의 구조체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누수 등 생활 불안 사항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다.
현장을 방문한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복지시설물은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정부 3.0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나선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중림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