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물류기업, 연구기관 등 전문가 50명 참여
[뉴스핌=김지유 기자] 향후 물류산업의 주역으로 자리잡을 물류 신생업체(스타트업)들이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켄싱턴호텔에서 '물류 스타트업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는 스타트업, 대형물류기업, 연구기관을 비롯한 38개 기관에서 전문가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타트업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었던 투자유치, 홍보, 법률자문, 구인 문제를 논의하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은 워킵, 텐원더스, 인프로를 비롯한 14개사가 참여한다.
대형물류기업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를 비롯한 14개사가 참여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인천대학교도 참여해 스타트업을 돕는다.
물류사업진흥재단, 한국통합물류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무국을 맡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럼이 물류 신산업 성장과 물류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