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수요미식회'에서 '차' 편을 방송한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차의 세계로 인도한다.
10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차' 편으로 꾸며져 덖음차, 홍차, 떡차 다원을 소개한다.
야생 차밭에서 수확한 자연의 향기를 담은 덖음차를 맛볼 수 있는 보성 다원부터 한국의 홍차를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다원, 천년의 역사가 담긴 동전모양의 떡차가 있는 장흥의 다원을 소개한다.
또한 '수요미식회' 출연진들은 얼그레이,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등 다양한 홍차의 종류부터 한국의 깊은 차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산화 발효에 따라 달라지는 흑차, 홍차, 청차, 녹차의 제조과정부터 중국의 명차 보이차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날 피아니스트 윤한, 방송인 이지애, 차 전문가 이상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수요미식회' 차 편은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