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 가정을 방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4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이날 공제회 임직원들은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 가정 4곳을 방문해 감사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 참전유공자인 이경복(91세)씨는 "노병을 잊지 않고 찾아 감사하고 국가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직원들의 인성함양과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6.25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중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추천받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사진=군인공제회>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