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 발굴에 나선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017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페어'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서비스와 제품,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과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개최된다. 특히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와 연계해 추진한다.
오는 9월 열리는 월드스마트 시티 위크 행사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컨퍼런스(GICC),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지자체 협의체 발족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기간 중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 발주기관과 해외바이어들과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