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이 물류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맹성규 차관은 IT(정보기술) 물류스타트업 메쉬코리아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배송서비스 '부릉'을 운영하고 있다. 부릉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을 통해 최적화된 배차와 경로를 찾을 수 있다.
맹 차관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물류투자펀드를 조성하고 물류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물류 스타트기업이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맹 차관은 경기도 광주 초월물류단지 내 CJ대한통운 메가허브터미널 건설현장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맹 차관은 물류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환경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메쉬코리아를 방문한 맹성규 2차관(우측 두번째) <사진=국토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