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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민주당 한명숙 옹호에 '김명수 동의' 노선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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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여당, 대법원장 후보자와 코드 맞춰가면 안돼"

[뉴스핌=김신정 기자] 진보적 색채가 강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의 이념 공세가 거세지면서 국민의당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국원내대표를 비롯한 법사위원,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모여 김 후보자에 대한 입장을 논의했다. 논의된 결과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 회의에서 밝힐 예정이다.

당초 국민의당은 "편향된 정치 판사, 코드 인사"라며 비판해온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는 달리 "파격적 인사"라고만 평가했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출소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잘못된 재판, 억울한 옥살이'라며 사법개혁을 강조하자 입장 선회를 고민중이다.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념적으로 편향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혹여 집권 여당이 김 후보자를 앉혀놓고 서로 소통하고 또 코드를 맞춰가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대법원장의 경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동의를 얻어야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당과 바른정당에 이어 국민의당까지 반대로 돌아설 경우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동의는 어려워 보인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신고리 5,6호기 건설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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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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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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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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