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14㎡, 총 517가구 일반분양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다음 달 13일 분양에 돌입한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25층, 11개동, 총 997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5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분양되는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로 중소형 물량 비율이 98%에 해당한다.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으로 주변 보다 저렴하다. 단지 맞은 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의 매매가격은 3.3㎡당 2100만원대 중반대다.
다음 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6일, 계약기간은 다음 달 31~11월 2일까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차별화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