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상승세에 영국 현지 매체들의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사진= 토트넘> |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랭킹이 2위까지 수직상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월17일(한국시간) 파워랭킹을 발표 "토트넘의 손흥민(9287점)이 팀 동료 해리 케인(957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에버튼전에서의 5경기 연속골 이후 현지매체의 호평 끝에 나온 랭킹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에버튼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2개로 단숨에 파워랭킹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EPL 8호골이자 시즌 11호골로 프리미어리그 MOM(EPL 사무국선정)에 뽑혔다. 그는 올 시즌 11골, 프리미어리그(EPL) 8골, 시즌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랭킹 5위(승점44)의 토트넘은 4위 첼시와 승점 3점차이다. 오는 주말 리그 17위(승점 21)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