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미술전시

속보

더보기

MMCA 현대차 시리즈 최정화 작가, 부산서 공공미술프로젝트 29일 진행 '모이자 모으자'

기사입력 : 2018년04월19일 08:38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08:38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MMCA 현대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가로 선정된 최정화 작가의 공공미술프로젝트 '모이자 모으자'를 29일 부산시립미술관 야외공간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앞마당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모이자 모으자'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최정화'전에 선보일 신작을 제작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최정화 작가는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생활용품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현대사회의 일면을 담아내려는 의미로 진행된다. 쓰임을 다한 식기를 모아 참가자의 이름을 식기에 새기고 이 홀씨 같은 재료를 모아 행복과 감사를 전하며 시민에게 휴식이 되는 높이 8.4m에 이르는 신작 '민(民)들레들(土)레(來)'를 선보인다.

'모이자 모으자' 행사는 지난 3월31일, 4월1일 양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4월7일 대구미술관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는 4월29일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야외공간에서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재질이나 크기에 제한 없이 식기(단 도기, 유리 소재는 재외)를 기증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거쳐 제작된 신작은 오는 9월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릴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최정화전에서 공개된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