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번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캉 대변인은 외교부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왕이 국무위원이 오는 2~3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왕이 국무위원의 방북은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이 이뤄진 가운데 세간의 관심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집중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 |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국빈관에서 림빙크 파토 파푸아뉴기니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