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한정수(사진) 제2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지난달 25일 취임했다.
한정수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벤처투자 팀장 및 미국 인텔캐피탈(인텔의 벤처투자사업부) 한국대표를 역임했다. 한 센터장은 △신창업 유도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 센터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에 따라, 센터와 민간기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17년 간 벤처투자 및 육성 경력을 통해 스타트업 현장을 직접 겪어본 만큼,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서울센터가 전국 민.관 창업기관 허브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