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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건설시장 진출길 열린다..대건협, 몽골 건설업계와 협력키로

기사입력 : 2018년05월04일 17:47

최종수정 : 2018년05월04일 17:47

대한건설협회, 몽골건설협회와 건설산업 협력 MOU 체결
인력‧기술개발 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건설협회와 몽골건설협회(MNCA)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몽골의 주택 및 사회간접자본(인프라) 건설시장에 국내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건설협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각국 건설업계를 위해 인력‧기술개발 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는 몽골건설협회 MOU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으로 4번째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과 오른쪽 4번째 체렝지그메드 몽골건설협회장 <사진=대한건설협회>

특히 몽골 정부에서 추진중인 국가발전전략의 10만 가구 아파트 건설, 도로‧철도의 인프라 건설에 한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대표단은 울란바토르 시장을 방문해 울란바토르시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에 오픈 예정인 울란바토르 신공항과 관련해 물류창고, 베드타운건설 및 인근도로 인프라 구축사업에 한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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