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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에 팔 걷는다

기사입력 : 2018년05월16일 14:30

최종수정 : 2018년05월16일 14:30

상품개발전략, 기획 등 인큐베이팅 지원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8 서울 체험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본·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관광체험콘텐츠를 상품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운영 업체(지역 소상공인, 여행사, 스타트업 등)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서울시>

공모전에 접수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1차)와 현장평가(2차)를 거쳐 콘텐츠의 매력도, 관광상품화 가능성,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해 15개 내외의 우수 체험관광콘텐츠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 운영업체는 체험콘텐츠의 콘셉트‧상품개발 전략 수립 등 상품기획 단계부터 홍보물 제작 등 판매와 판로개척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프로젝트 참여도, 판매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00만 원(1개 사), 우수상 50만 원(5개 사)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매력적인 체험상품이 빛을 발하기 바란다”며 “외국인관광객이 체험관광상품을 구매하고 경험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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