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유관기관, 학계 7명 전문가로 구성...자문단 매월 회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코레일이 공공철도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본격 나섰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사옥에서 사회적 가치 분야 외부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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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4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자문회의를 열고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 |
코레일 사회적 가치 자문단은 시민단체, 유관기관, 학계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매월 회의를 갖고 철도 중점 특화사업 발굴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추진과제의 자문 역할을 하게된다.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사회적 가치 중심의 철도 고유 특화사업 발굴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철도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실행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