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州) 파우리 가르왈에서 사람을 가득 태운 한 버스가 1일(현지시간) 협곡으로 추락해 48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통신이 인용한 한 경찰 관계자는 "28인승 버스였지만 59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며 정원을 초과한 상태였고 도로 사정이 나빠 버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구조 작업은 완료됐으며 가족과 친구를 통해 시신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