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새 지도부 체제 갖춘 바른미래당…당대표에 손학규 선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른미래당, 비대위 체제 마치고 손학규 대표 체제로 전환
최고위원에 하태경·이준석·권은희…전국청년위원장은 김수민
손 대표 '당·정파·국민'통합 강조…"당내 통합이 최우선 과제"
"안철수·유승민, 우리 당 소중한 자산…큰 역할 해줄 것 기대"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당대표와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의 지도부 체제를 갖추며 통합 후 첫 지도부 선출을 마쳤다.

바른미래당은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후보자들을 비롯해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 김삼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주승용 국회 부의장 등 의원 21명이 참석했다.

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개표에 앞서 이날로써 역할을 마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역할로 당의 화학적 결합, 사무처 구조조정, 당 개혁이라는 세 가지를 약속했다"며 "특히 당 내 더 이상의 소모적 이념갈등은 사라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및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에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2018.09.02 yooksa@newspim.com

그는 "한 가지 마음 속으로 가지고 있던 목표가 지지율 10% 돌파였다. 최근 리서치뷰의 조사 결과 10%를 넘어 11%의 당 지지율을 기록했음을 당원들에게 보고드린다"면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정당개혁, 정치개혁을 주도하면서 수권대안정당으로 우뚝 세워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원내대표도 "올 초 통합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고난을 겪었다. 정당 사상 처음 시도했던 중도세력 통합에 대해 극심한 혼란이 있었다"면서 "이 날을 바른미래당의 실질적 통합을 완성하는 날로 선언하고 민생정당, 경제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바른미래당은 투표 및 여론조사를 통해 당 지도부를 선출했다. 책임 당원 50%, 일반 당원 25%,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를 반영한 결과, 이날 전 당원 및 여론조사 투표 결과 손학규 대표가 최종득표율 27.02%로 당선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및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에서 김수민 전국청년위원장(왼쪽 두번째부터), 권은희 최고위원, 하태경 최고위원, 손학규 신임 당대표, 이준석 최고위원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8.09.02 yooksa@newspim.com

하태경 최고위원과 이준석 최고위원은 각각 22.86%, 19.34%로 각각 2,3위로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권은희 최고위원은 득표율 6.85%로 6위에 그쳤으나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수민 의원이 찬성율 63.23%로 당선됐다.

손 신임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무엇보다 당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안의 분열, 우리 안의 진보와 보수, 우리 안의 영남과 호남, 우리 안의 계파 등 모든 이분법을 뛰어넘어 우리 안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및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8.09.02 yooksa@newspim.com

그러면서 "정치개혁을 위한 모든 정파의 통합, 그리고 국민 통합이 필요하다"면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 후보는 전당대회 직후 기자회견에서도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의 정체성은 개혁적 보수와 미래지향적 진보가 결합한 중도개혁의 통합정당"이라면서 "일단 당내 통합이 안되면 바른미래당은 존재할 수 없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비롯해 당내 개혁부터 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통합을 이끌어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가 이날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은데 대해서는 "안철수 전 대표는 어제 오늘 정도에 독일로 출발했고 유승민 전 대표도 안 전 대표가 퇴진했으니 안 나온게 아닌가 싶다"면서 "두 분은 우리당 통합의 주역이시고 대통령 후보로 아주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대선을 논하기는 이르다"면서 "일단 바른미래당의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정치적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고, 미래 정치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과정에서 출당을 요구했던 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의 출당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손 대표는 "그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필요가 없다"면서 "저희는 소위 출당을 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생각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