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사하소방서는 5일 한국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에서 본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송종익 부산사하소방서 소방경위가 5일 한국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사하소방서] 2018.10.5. |
안전점검의 날(4일)을 맞아 부산발전본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발생 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각종 재난 상황별 대처방법,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중점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박염 사하소방서장은 "화재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실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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