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역량 강화를 위해 영도형 ‘HOPE with HUG’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지난 8월 21일 동삼동 일원에서 열린 영도공공임대주택 착공식에서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제공=부산영도구청]2018.8.22. |
민선7기 들어 부산 최초 구유지에 건축되는 영도형 ‘HOPE with HUG’ 임대주택은 27.29㎡(8.2평형) 2세대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신청자격은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세대 등으로 입주 희망자는 등록기준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영도만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주거환경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요람에서 100세까지 든든한 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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