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4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육상자위대 아사카(朝霞) 훈련장에서 일본 자위대 사열식이 열렸다. 이번 자위대 사열식에는 자위대원 약 4000명이 참여했으며, 전차 등 차량 약 260대, 항공기 약 40대가 참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자위대 사열식 훈시에서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아베 총리는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금을 살아가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책임을 다할 결의를 갖고 있다”며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개헌 추진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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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사열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중앙 왼쪽)와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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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사이타마(埼玉)현 육상자위대 아사카(朝霞) 훈련장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사열식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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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자위대 사열식 훈시에서 자위대를 헌법 9조에 명기하는 개헌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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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사열식에 참가한 장갑차 부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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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위대 사열식에는 일본 자위대원 4000명이 참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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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사열식에 참가한 육상자위대 소속 탱크 부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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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위대 사열식에는 전차 등 차량 약 260대가 참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