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복지수도로 나갈 수 있는 기틀 마련...
[가평=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복지허브화를 위해 설립한 복지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았다.
21맇 가평군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출연금 30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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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가평군 복지재단 창립3주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가평군] |
복지재단은 그동안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10개 공공사회복지서비스시설을 통합 관리해왔다.
특히 민간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시설종사자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과 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서도 적극 나서 군 공공복지재정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해 왔다.
군은 법인설립 3주년을 기념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열어가는 복지재단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일 오후 가족회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함께해요! 행복한 가평군’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사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법인 임직원 및 운영시설 직원 등 150여명이 축하를 나눴다.
한편 김성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재단이 이만큼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삶의 질을 높여 다함께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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