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한기)은 지난 12일 이사장의 주재 아래 각 팀장 및 사업소 운영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회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기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진=양상현 기자] |
이날 월례회의는 기존의 월별 경영 성과 보고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 이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는 포천의 발전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고, 공단 서비스 질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고 높은 서비스 질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장 별 시스템 매뉴얼을 작성하고 업무성과 및 월별 경영성과 기여직원에 대한 포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열린 경영을 위한 전 직원과의 면담을 실시햐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영 전반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에서만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외부 기관의 벤치마킹 및 세미나와 교육 참석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변화하고 발전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유 이사장은 광운대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로 성남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 단장과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및 사장대행을 역임한 시설·행정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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