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MWC19] "e스포츠로 할리우드 영화" SKT·컴캐스트 사업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텔레콤 산하 e스포츠팀 'T1' 모태로 JV 설립...컴캐스트 2대주주

[바르셀로나=뉴스핌] 성상우 기자 = "e스포츠는 영화, 웹툰, 뮤직 등 미디어 콘텐츠의 원천 콘텐츠가 될 것이다. 우리 파트너 컴캐스트가 보유한 NBC유니버셜이 글로벌 4대 영화제작사다.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수도 있고 가상현실(VR) 콘텐츠로 만들 수도 있다."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컴캐스트'와 e스포츠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SK텔레콤의 허석준 전무가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e스포츠 산업의 미래상이다. e스포츠는 본연의 스포츠 영역을 넘어 멀티미디어 산업 전반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이다.

허석준 SKT 전무가 'MWC19' 개막 하루 전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e스포츠 파트너십 체결 관련 발표하고 있다. 2019.02.24. [사진=성상우 기자]

허 전무의 말대로 e스포츠는 블록버스터급 할리우드 영화의 소재가 될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에 나오는 것 처럼 이용자들이 VR 장비를 쓰면 곧바로 e스포츠 경기장에 실제 참여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로도 재탄생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컴캐스트는 양사가 공동 설립하는 조인트 벤처(JV)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MWC19' 개막 하루 전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와 JV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e스포츠팀인 'T1'을 모태로 JV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T1을 소유 중인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컴캐스트는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계약 관련 구체적 사항들은 공개하지 못하지만 SK텔레콤과 컴캐스트가 공동으로 경영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컴캐스트의 e스포츠 총괄을 맡고 있는 터커 로버츠는 "e스포츠는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10~30대 밀레니엄 세대가 주축인 시장에서 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 1위 통신사이자 세계적인 팀 'T1'을 보유한 SK텔레콤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면 굿즈, 미디어, 콘텐츠 등 새롭게 전개할 수 있는 사업이 굉장히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스포츠 협업 관련 SKT와 컴캐스트가  'MWC19' 개막 하루 전인 24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02.24. [사진=SKT]

파트너로 SK텔레콤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그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 진출해 있는 여러 e스포츠 팀을 검토하던 중 T1이 분사해서 파트너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3개월간 논의했다"면서 "SKT가 모바일 회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이 가능하고, 컴캐스트의 경우 미국과 유럽 스포츠 채널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우리 자체 콘텐츠 제작 능력도 있기 때문에 제휴 통해서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석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e스포츠, 미디어 등 New ICT 사업 확대를 함께 할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