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5일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붕괴사고나 얼음낚시, 등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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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소방서 전경[사진=고성소방서] |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겨울동안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붕괴사고 및 저수지 익사사고와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결빙된 지면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심혈관질환사고의 위험성 또한 크게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해빙기 안전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얼음 위에서 낚시, 빙상놀이 등을 하지 않기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할 경우 항상 보호자 동행하기,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사고 시 침착하게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하기 등이 있다.
이석철 서장은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재난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재난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