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및 한국야쿠르트 동해지점과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깅원 동해시는 지난 25일 동해바이오화력, 한국야쿠르트 동해지점과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음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시청] |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양의무자, 친지,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사회공헌활동 서비스를 연계, 각종 안전사고와 위기상황을 사전 대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은 건강 음료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야쿠르트 배달원을 복지지키미로 위촉해 건강 음료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확인과 함께 주변의 위기가구 신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저소득층 난방용 텐트 등 각종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업을 연중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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