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리버풀이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살라, 사디오 마네, 디보크 오리기를 공격수로 내세워 맹공을 펼쳤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17골을 기록한 살라는 3경기째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리버풀(승점 70)은 전날 선두에 복귀한 맨시티(승점 71)를 제치지 못했다. 리그 3위는 토트넘(승점 61), 4위는 맨유(승점 58), 5위는 아스날(승점 57)이다. 사진은 리버풀 살라(오른쪽)와 에버튼의 리카 뒤뉴가 몸싸움을 펼치고 있는 모습.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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