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가 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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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가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됐다.(가운데) [사진= 신안군] |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CEO를 대상으로 총 15개 부문의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박 군수는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공유조례 제정,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여객선 야간운항 취항 재개, 낙도 공영버스 운행,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산업 육성,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효율적 관리와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CEO로서 사회책임경영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박 군수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신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보를 하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신안군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 덕분이라며 영광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s3434@newspim.com